1980년대에 3대 미녀~틴 스타 허윤정: "내 인생은 과거에 큰 사건 때문에 망했어"~근황 결혼 남편
1980년대 하이틴 스타 허윤정이 근황을 밝혔다. 허윤정 배우는 1980년대에 3대 미녀로 불리었을만큼 엄청난 인기를 받고있던 배우입니다.
올해 나이 55세인 허윤정은 방송가 활동보다 또 다른 직업에 몰두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탤런트 허윤정이 리즈 시절을 뒤로하고 교수라는 새로운 직업을 찾은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허윤정은 50대 나이에 대학교 학과장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어린 시절 연극 배우를 꿈꾸며 자랐던 허윤정씨는 장난삼아 미스 롯데에 시험을 쳤었는데 1차에 합격을 해버렸던 것인데요. 안타깝게도 나이가 어렸던지라 2차 면접을 포기했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나이는 16살 이었다고 합니다.
그 후 고동학교 2학년이 되던 해에 나이를 속인 후 MBC 탤런트 공채시험을 지원했는데 수석 합격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때도 집안에서 난리가 났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말 도전적인 면모가 돋보였었네요.
위에 보이는 사진이 MBC 탤런트 공채시험을 지웠했을 때의 사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이를 속인 것 때문에 1년간 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수석으로 합격한지라 탈락은 못시키고 1년 쉬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에 허윤정 배우는 김희애, 황신혜씨와 함께 미녀3총사로 불리며 승승장구 하던 시대인데요. 이 당시 괴물 신인으로 불리울 정도로 인기가 절정에 다달았었습니다. CF 한 편 출연료면 상도동에 집을 한 채 살 정도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던 때였다고 합니다.
'첫사랑'으로 허윤정은 그야말로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되었다고 합니다. 1986년에 출연한 광고만 10개가 넘었고, 거의 날마다 전국을 돌며 사인회를 하며 학생으로서는 주체할 수 없을 만큼의 큰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전성기 시절 허윤정은 걸어 다니는 모든 게 돈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990년에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며 징역2년을 구형을 받았었는데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후 서서히 인기는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아 사건에 있어서 허윤정씨는 주변의 소개로 만난 한 남자로 인해 억울하게 얽히게 되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당시 허윤정이 관계된 마약사건은 엄청난 규모였기에,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당시에도 허윤정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합니다.
허윤정: "1년전의 일, 이미 다 잊었어요. 제 결백은 주님이 알고 있고, 또 먼 훗날이라도 반드시 밝혀지리라 믿고, 겸허한 마음으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어요."
허윤정: "사실 이 사건은 많이 억울해요. 한 남자를 주변의 소개로 만났는데, 그 사람이 히로뽕 사건에 연루돼 조사를 받으면서 저와 함께 히로뽕을 복용했다고 했대요."
허윤정: "사실 그가 결혼하자고 저를 따라다녔는데, 고의였는지 아니면 수사관의 다그침 때문에 그랬는지, 허위진술로 제가 고초를 겪은 것이죠."
결국 허윤정은 남자친구(남친)의 허위자백때문에 자신까지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입니다.
이후 허윤정은 상당히 이례적인 행보를 걷게 됩니다.
현재 허윤정의 직업은 교수로 안양대학교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학교 교수로 변신한 허윤정의 학력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언론정보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 박사다.
어릴 때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공부로 풀었던 특이한 배우였던 허윤정은 밤샘 드라마와 바쁜 광고 촬영 일정에도 대학 수업 한 번 빼먹지 않으며 공부에 매진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했고, 대학 졸업 이후에도 성균관 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매체학 석사와 공연예술학 박사 과정을 마치며 말 그대로 '연기 박사'가 되었고, 그 와중에 2006년에는 앨범을 내면서 가수 허윤정으로 활동까지 하는 분주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박사 과정까지 공부를 마치고 나니 대학 강단 여러 곳에서 러브콜이 왔다고 합니다. 2003년 처음 한양대학교에서 강사로 시작, 현재 안양대학교에서 공연예술학부 정교수를 맡고 있는 허윤정은 과거 예쁘고 연기 잘하는 배우에서 이제는 두 번이나 '올해의 교수상'을 받은 가르치는 재주까지 탁월해졌다고 합니다.
거기에 지난 2010년 안양에 뿌리를 둔 극단 '아리극단'을 창립 연기자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허윤정이지만 뜻밖에도 결혼은 이미 5년 전쯤에 포기를 했다고 합니다. 석사 끝나면 해야지, 박사만 끝나면 진짜 해야지라고 생각했지만,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50이 넘어가도 연기 욕심이 결혼을 앞서곤 했다고 합니다.
늘 최고의 배우를 꿈꿨던 허윤정은 최고의 배우가 되겠다는 연기 욕심에, 공부 욕심에 최고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가치를 가져야 한다며, 늙어도 예뻐, 처진 살도 내 것이라며 스스로를 칭찬하며 살다 나이 50을 훌쩍 넘겼다고 하는데요.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허윤정의 남편 여부 등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허윤정의 남편, 자녀 등에 대한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닌 루머다. 허윤정은 미혼이다.
20대 시절에는 열렬히 사랑도 해봤지만 일과 사랑 중 일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별의 아픔, 후유증은 10년을 가는 것 같다며 10년만에 겨우 헤어나왔기 때문에 남자를 만나는데 두려움이 앞선다고 했습니다. 현재도 결혼 안 한 미혼으로 이상형 스타일은 연하, 연상 관계는 없으며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좋다고 했습니다.
연기나 일에 대해서 성공을 거두면 결혼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막상 성공을 이루고 결혼하려고 하니까 결혼을 하자는 남자가 없더라며, 현재 한국 나이로 55세가 됐는데 지금은 거의 결혼을 포기한 상태지만 애도 없고 남편도 없어 조금 외롭다는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과거 방송 인터뷰를 통해서 "현모양처가 꿈이다", "결혼에 뜻이 없는 것은 아니다" 등의 결혼관을 드러내기도 했던 배우 허윤정인데요. 모쪼록 좋은 상대를 만나 지금이라도 행복한 결혼 일구셨으면 합니다.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라는 것은 없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