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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근 재혼 아내 김미숙, 전처 이혼루머! 아들 혼전동거.

대구 출신 아나운서로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면서 많은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는 왕종근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셰프들이 나와 집밥의 비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 알토란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왕종근 아내 김미숙 재혼 아들 나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요즘 '졸혼'이라는 말을 종종 들어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졸혼은 이혼과는 다르게 혼인관계는 유지하되, 부부가 서로의 삶에 간섭하지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왕종근이 졸혼에대한 새로운 의미해석을 내놓아 화제입니다. 왕종근은 졸혼에대하여 가장 먼저 '아내가 남편에게 하는 협박수단 일 뿐이다'라고 언급하여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왕종근은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1978년 부산TBC에 입사하고 1980년 KBS아나운서로 이직하였으며 1994년 한국방송공사 아나운서실 차장을 거친 그는 '생방송 세상의 아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TV쇼 진품명품' 등의 굵직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습니다. 현재는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입니다.

 

왕종근은 지난 1993년 소프라노 성악가 겸 뮤지컬 배우 김미숙과 재혼하였습니다. 왕종근이 부산 TBC 아나운서 시절 그의 아내는 어린이 합창단원이었는데 그때 당시 첫 눈에 반했다라고 말한 적 있습니다.

 

왕종근 아내 김미숙 직업은 성악가 겸 뮤지컬배우로 활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왕종근 부인 김미숙 나이차이는 12살 차이가 나서 부인 집안에서 결혼 반대가 심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왕종근은 “결혼한 지는 15년이 됐다.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아내는 나를 한결 같이 좋아해준다. 양말 속에 돈을 넣는 등 온갖 이벤트를 한다. ‘나에게 정말 잘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왕종근의 아내 역시 왕종근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다. 왕종근의 아내 김씨는 남편이 좋아하는 담배가 단종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네 슈퍼를 돌아다니며 무려 60보루를 사다주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김씨는 "힘들어하는 걸 못 보는 것 대문인지 해달라는 것은 거의 해주는 편"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왕종근은 또 당시 방송에서 결혼생활 15년동안 아내애게 쓴 각서만 무려 100여 장에 달한다고 털어놓았다고 하는데요.

 

한편 왕종근의 아내 김미숙 씨가 "연애시절 남편과 함께 호텔에 갔다가 아버지에게 들켜 머리를 잘리고, 수개월 문 밖출입이 금지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왕종근은 "나는 당시 부산 지역의 유명한 아나운서로 부산에서는 데이트조차 힘든 상황이었다"고 운을 뗐는데요.

 

왕종근은 "아내와 대구로 피난 데이트를 갔다가 어쩔 수 없이 하룻밤을 묵게 됐는데, 장인 장모가 결혼을 반대하는 상황이어서 거짓말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러나 호텔 교환원의 실수로 장모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왕종근은 "거짓말은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장모님이 부인에게 '너 대구지?'라며 불호령을 내렸다. 할 수 없이 우리는 그날 밤 부산 각자의 집으로 돌아왔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미숙 씨의 아버지는 김미숙 씨의 머리를 댕강 자르고 수개월 문밖출입 금지시키는 형벌을 내렸다고 합니다.

 

30년 전 아내를 처음 만난 그들은 슬하에 아들 한명이 있는데 왕종근 아들 왕재민 입니다. 아들 학력은 성균관대학에 재학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왕종근 10억 사기에 당했을 때도 아내는 옆에서 힘이 되어준 존재였다고 합니다.

 

TBC ‘유자식 상팔자’ 추석특집에서 재민군은 “내가 엄마 인생을 망치게 한 것 같다. 원래 엄마는 ‘왕종근 부인’도 아닌, ‘왕재민 엄마’도 아닌, ‘성악가 김미숙’이다. 결혼 후 꿈을 접은 엄마를 보면 늘 마음이 아프다“며 오열했다고 합니다.

 

이어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엄마가 피아노 치며 울고 있는 모습을 볼 때가 있다. 그럴 때 마다 ‘성악가 인생’을 포기하고, 날 택한 엄마에게 큰 죄를 지은 것 같다. ‘내가 성공해서 엄마께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속마음을 전했다고 하죠. 이날 왕재민 군의 말에 녹화 현장은 숙연해졌고, 엄마 김미숙씨 역시 눈물을 훔쳤다고 합니다.

 

김미숙씨는 “가족 때문에 노래를 포기한 것을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 내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은 아들 재민이다. 아들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을 잊기도 했습니다. 한편 왕종근 부부는 자타가 공인하는 ‘아들 바라기’ 부부이기도 한데요. 아들이 집에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고, 모든 생활이 아들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아들 왕재민 군은 이토록 극진한 아들 사랑이 조금은 부담스러울 때도 있고 미안하기도 하다. 재민 군은 이번 실험카메라를 통해 ‘나도 어엿한 성인’이라는 얘기를 전하는 한편 부모님의 희생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하는데요.

 

 한편 부모님과의 식사자리에서 재민 군은 ‘혼전동거 선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전혀 예상치 못한 아들의 발언에 왕종근은 안절부절 못하며 아들에게 “애를 가진 것이냐?”며 돌직구를 날렸다고 합니다. 또한 엄마 김미숙은 놀란 마음에 눈물까지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편 두사람은 나이차이 때문에 왕종근 아나운서가 재혼이 아닌지 하는 루머들이 떠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죠.

 

아들이 한 방송에 출연하여 부모님이 저번에 싸우시다가 이혼하자고 아빠가 엄마에게 위자료 3억을 달라하며 심각했는데 그 다음날 아무렇지않은 일상으로 돌아와 황당했다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자주 다투지만 아들이 군대 간 동안 21개월동안 한번도 다투지않았다합니다. 말려줄 아들이 없으시 서로 조심했던 것 같다며 나름의 일화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1978년에 데뷔하여 현재까지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왕종근씨의 끈기와 본인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 또한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과 함께 다양한 곳에 볼 수 있기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