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의 방송 복귀는 2016년 JTBC '유자식 상팔자' 이후 2년 여만의 일이다.
당시 이경실은 남편의 성추문 파문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가정 폭력으로 얼룩진 이경실의 첫 번째 결혼생활.
충격적인 사건 뒤로 피어오른 루머들, 그 진실을 파헤친다!
남편의 성추행 피소로 흔들리는 재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성추행 사건의 진실은?
이경실 나이는 1966년 2월 10일생입니다. 고향은 전북 군산시이며 키는 166cm이지요.
이경실 소속사는 코엔스타즈이며 학력은 동국대학교입니다.
이경실 데뷔는 1987년 개그콘테스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경실의 현재 남편의 한번의 결혼 실패 후 재혼으로 얻은 남편입니다.
이경실 전남편 손광기씨는 이경실과 대학 동기로 방송에서도 종종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대학 동기로 만나게 되었고, 손광기 이경실 결혼은 1992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전남편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나 싶었는데,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리며 논란이 되기도 했지요.
이경실 이혼이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져 있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말하지 못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경실 이혼은 2003년 2월 17일날 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손보승과 딸 손수아가 있습니다.
아들이 과거 아빠와 많이 닮은 것 같고, 딸 손수아가 이경실과 정말 많이 닮은 것 같습니다.
이경실 허가윤 딸이라는 말도 있는데, 이는 이경실과 가수 허가윤이 너무나 닮았기 때문이지요.
당시 세간의 엄청난 화제였었는데 기억하시는 분도 있을거고 아닌분들도 있을 겁니다.
당시에 야구방망이 폭행이라는 자극적인 타이틀과,
병실에 누워서 취재진의 카메라를 응시한 초점없는 사진등이 신문 1면톱으로 오르내리던 시기였습니다.
이경실 재혼은 2005년도에 처음 만나 알게된 9살 연상의 최명호씨와 결혼을 했습니다.
이경실 남편 직업은 건축 시행관련 사업가로 알려져 있지요. 최명호 역시 한 번의 결혼 실패 후 재혼입니다.
이경실은 방송에 나와서 재혼 남편 최명호씨의 이야기를 많이 언급했는데요.
요리도 자주 해주고, 무척 자상하면서 젠틀한 사람이라고 소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경실 남편 최명호 직업 본업은 유흥주점 사장..자수성가형 사업가
당초 최씨는 건축 시행 관련 사업을 하는 인물로 전해졌었다.
이경실 측이 당시 공개한 자료에도 최씨는 건축 관련 사업가로만 소개돼 있었다.
그러나 최씨의 본업은 건축 분야가 아닌, '유흥업소 사업'이라는 게 최씨를 잘 아닌 지인들의 전언이다.
전북 김제 고향 최씨는 웨이터 생활부터 시작해 술집을 차리고 사업을 번창시켜온 자수성가형 사업가다.
주 사업체는 서울 선릉 부근에 위치한 단란주점.
현재 최씨는 서울 개포동 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에서 철거 부문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들 아시겠지만 사건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명호 성추행 사건
최명호 씨는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여성, 그리고 여성의 남편과 회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서로 알고 지내던 친한 사이였는데... 피해자여성 부부가 싸움이 일어나게 되고 남편이 먼저 술자리를 뜨게 됩니다.
최 씨는 운전기사를 대동하고 있었기에 여성 분을 집까지 데려다주기로 하였는데요.
차에 타자 안면몰수하고 여자분에게 성추행을 저질렀습니다.
심지어 운전기사에게 호텔로 갈 것을 지시하기도 하였다고 했는데요.
운전기사는 그냥 집으로 데려다 주었고 집에 돌아온 여성이 경찰에 고소를 하게 됩니다.
한편, 이경실 씨의 남편 이야기가 나오면서... 전남편 분이 사망을 했다는 이야기가 루머로 떠돌던데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결혼해서 잘 살고 계신 분이죠.
당시 이경실의 남편인 최 씨는 당시 만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최 씨 아내 이경실 또한 남편의 말에 믿음을 보였었는데요.
당시소속사 코엔스타즈를 통해 최 씨의 혐의는 사실이 아님을 주장하기도 했었죠.
이경실은 "남편은 절대 그런 일을 할 사람이 아니다"라며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서는 뭐든 하겠다. 남편과 나는 결백을 위해 재판까지 갈 것이며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었죠.
하지만 구속 수감된 후 최 씨가 피해자 A씨와 접견실에서 만나 "(밖으로)나가면 그 집안을 초토화시켜버리겠다"며 겁박하는 말을 했고,
솔직히 여성 입장에선,그것도 남편의 지인이 이런 흉측한 짓을 할줄 누가 알았을까요.
늦은 밤 선행을 베푸는 남편 지인의 호의에 마음을 놓았을 A의 정신적 충격은 상당히 클수 밖에 없었겠네요.
실제로 피해자 A는 정신적,육체적 충격으로 병원치료를 받았으며,불면증으로 수면제 30알을 복용하기도 했다네요.
다시 생각해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일이었어요.이번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최명호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에 관련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명했어요.
말 그대로 교도소에서 10개월을 살며 교육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재판부는 최명호씨가 지인의 부인 A를 추행하려다 차가 피해자의 집에 도착하자 운전사에게 인근
호텔로 목적지를 바꾸라고 한 점 등을 들어 최명호씨가 당시 정신이 멀쩡했다고 판단한 것 같아요.
앞서 최명호 씨는 술을 먹고 본능을 주체 못해 한 행동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거든요.
아마도 심신미약이었고 고의성이 없었다며 선처를 호소한 것 같네요.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여러 정황상 그의 정신이 흐릿하지 않았다고 결론지은 것 같아요.
그래서 최명호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실형을 유지한 것이구요.
참 심신미약이라는 정상참작 사유가 하루빨리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무슨 일만 저지르면 심신미약이라느니 하는 말로 재판부의 판단을 흐리고 경미한 처벌을 받아내려고 하니 말이에요.
정작 피해를 당한 입장에선 엄청난 고통과 두려움 속에 떨고 있을텐데 이런 불합리한 제도는 쓰레기통에 던져버려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앞서 피해자 A의 변호인 측은 최씨의 겁박 녹취록 내용을 공개했어요.
그 내용은 너무나 소름 끼쳤어요.최명호씨는 자신이 밖으로 나가면(출소 같네요) 그 집안(A씨)을 초토화시켜버리겠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으로 가끔씩 아이들과 TV에 나왔었는데 이면엔 너무나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었네요.
이경실씨 또한 사건 당시 남편을 너무 믿었는지,"우리 남편 내가 가장 잘 안다,그런 일 할 사람 아니다"며 결백에 열중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비난을 받기도 했어요.
결국 이경실(50)의 재혼남 최씨는 예순의 나이에 최종 실형을 선고 받으며 죗값을 치루게 됐네요.
이경실씨는 지난 2007년 1월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9살 연상의 최씨와 결혼식(재혼)을 올렸어요.
직업이 사업가인 최씨도 이경실씨와 마찬가지로 이혼한 전력이 있으며 슬하에 두 자녀가 있어요.
현재는 전 처가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현재 이경실 가족은 수아,보승,남편 최명호씨로 이루어져 있어요.
대중들에게 노출이 되어 있는 유명인의 경우에는 어떤 발언을 할 때에도 항상 신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잘못으로가 아닌 가족이나 주위 지인으로 인한 일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경실은 남편의 성추행 사건으로 인하여 이미지에 치명적인 상처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남편의 잘못을 깨끗하게 인정하고 대중들에게 사과와 반성의 모습을 보이며 다가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