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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진영의 안타까운 소식!왜?악성 댓글이라 인한 원인+지속적인 협.박.에 시달~혹독한 운명

2020년 한 해가 마무리되가는 시점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까지 왕성한 방송 활동을 하던 배우 곽진영(51)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위중한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의식은 회복했다고는 하지만, 대체 왜 곽진영이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는지에 대해서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악성 댓글로 인한 스트레스가 자살 시도의 원인이라고 지목되기도 했는데요. 사실 곽진영의 극단적 선택의 배경에는 더 세밀하고 충격적인 이야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곽진영의 자살 시도 소식을 처음 전한 곳은 티브이데일리입니다. 곽진영이 12월 30일 김치 사업을 운영 중인 전라남도 여수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부근 병원의 중환자실에 실려갔다는 것입니다. 곽진영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하루 뒤인 12월 31일 오전 겨우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직까지 정상적인 소통은 힘든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곽진영은 최근 지속적인 악성 댓글 등을 이유로 심적 고통을 호소해온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로 인한 심리적 부담이 컸다고 알려졌습니다.

 

곽진영은 최근까지도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왔기 때문에 곽진영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소식에 대중들은 큰 충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곽진영은 최민용, 안혜경, 강문영과 함께 갓김치 트리오를 결성, ‘여수 갓김치’ 노래에 맞춰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곽진영은 방송에서도 악플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곽진영은 “맨날 댓글에 시달리는 성형 얘기가 나한테는 상처”라며 “곽진영을 검색하면 갓김치, 성형, 성형중독이 나오는데, 내가 민폐를 끼친 것도 아니고 죽을 만큼 잘못했을까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댓글에 시달리고 있지만 나는 잘 버티고 있다”며 “나는 지금 내 삶이 제일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곽진영을 괴롭혔던 악플은 단순한 불특정 다수의 누리꾼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곽진영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 전 수 년 동안 한 남성의 지속적인 협박에 시달려 온 것으로 보도됐는데요. 이데일리는 “곽진영 씨가 4년 전부터 한 남성에게 지속적인 협박 및 악성댓글에 시달려 오랜 기간 고통을 호소해왔다”며 “최근 곽진영 씨의 방송 출연 후 그 수위가 더 심해지고 회사, 가족 등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협박, 악성댓글의 강도가 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곽진영의 현재 상태와 관련해서는 “병원에서는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했고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하기는 했지만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다”라며 “곽진영 씨에게 협박 및 악성댓글을 퍼부은 남성을 대상으로 고소를 진행 중이다.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관련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됐습니다.



한편 곽진영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곽진영은 지난 1991년 MBC 공채 20기로 데뷔했는데요. 이듬해 시청률 60% 이상을 기록한 국민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막내딸 ‘종말이’ 역을 맡아 유명세를 탔습니다. 

2010년엔 김치 사업을 시작해 ‘종말이푸드’ 최고경영자(CEO)로 변신해 관심을 받았습니다. 연매출이 100억을 넘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곽진영은 대부분의 시간을 여수에 머무르면서 사업에 집중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곽진영은 성형수술 부작용으로도 힘겨운 시간을 보냈었는데요. 의료사고 수준의 부작용으로 인해 오랫동안 고생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당시 광진영은 '아들과 딸'에서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성형수술을 했지만, 눈이 감기지 않을 정도로 눈꺼풀이 잘라져나가서 부작용에 시달렸떤 것입니다.

 

이후 수술 부작용으로 10년 동안 고생을 해야했고, 곽진영이 항의하기 위해 수술 집도의를 찾아갔을 때 해당 의사는 이미 극단적인 선택을 한 뒤였습니다. 당시 해당 의사는 곽진영 이외에도 의료사고가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