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김용호 씨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이 여교사 A 씨와 불륜 관계였으며 물질적 지원까지 받았다고 주장한 가운데 김동성이 27일 오후 3시 30분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동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성은 극단적 선택 전 양육비 미지급에 대한 미안함과 과도한 사생활 노출로 인한 심적 고통을 토로하는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성 전 부인 이혼 애인 루머 모든 것
세상을 질주하던 쇼트트렉 전설이었지만
숱한 여성 편력과 루머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논란의 중심
이제 다시 한 여자와의 사랑을 바란다며
세상의 논란 그 중심에 스스로 선 남자~김동성 입니다.
김동성 쇼트트랙 괴물
전 세계에 대한민국 이름을 세계에 알리고
범접할 수 없던 괴물과도 같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전설이 되었던 남자 김동성.
7살 나이로 처음 스케이트를 신은 이후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확장해가며 최선을 다해 땀흘리며 단련했던 시간들
그 시간들로 쌓아올렸던 김동성의 역량은 1996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16살 나이 역대 최연소 나이로 병역 특례를 이뤄내며 기대감을 높여갔습니다.
1997년과 2002년에 이뤄낸 종합우승 주역 김동성
그 중 역사적으로 기억될 2002년 세계선수권 6관왕 기록
한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전관왕을 해낸 선수는 쇼트트랙 역사상 김동성이 유일 했었기 때문입니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금메달 기록을 중심으로 수많은 기록과 메달로 증명하고 써내려갔던 김동성
쇼트트랙의 전설 이었습니다.
한때 압도적인 실력과 국민 모두가 안타까워했던 오노 사건으로 자리잡았던 국민영웅의 자리
하지만 수많은 여성편력과 관련된 충격적인 논란들로 국민영웅의 자리를 시작으로 남편의 자리 아버지의 자리 까지 내려놓을 수밖에 없게 했던 김동성
전국민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던 사건들의 중심에 그가 함께 했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주범 측 관계자였던 장시호
친어머니를 죽이려고 했던 패륜 여성
아이가 있는 유부남인걸 알면서도 함께 했다는 유부녀 등
그녀들과 동거와 불륜을 하며 수억 원이 넘는 선물을 받았다는 김동성.
결국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논란들이 계속되면서 김동성 전부인 오유진 두 사람은 2004년 8월 결혼 이후 함께했던 14년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으며 2018년 이혼 했습니다.
김동성 전부인 오유진 두 사람은 이혼 당시 2019년 1월부터 아이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김동성이 한 아이당 150만 원씩, 매달 지급하기로 합의하며 이혼했었습니다.
하지만 김동성과 불륜녀들이 워낙 유명인이다보니 자녀들의 친구들까지 불륜남 아버지를 둔게 알려지게되어 전학을 가야했다고 한다.
김동성은 지난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아빠들의 신상이 공개되는 배드파더스에 등재돼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전 부인에 따르면 김동성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두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한 아이당 150만 원씩 매달 지급하기로 합의했으나 2020년 1월부터 양육비를 주지 않았고 미지급한 양육비는 1,5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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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튜버 김용호 씨는 '방울뱀 김동성 스폰 폭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김동성이 중학교 교사였던 A 씨에게 고가의 시계와 자동차에 이어 14억 원에 달하는 아파트까지 요구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연예부장 김용호 씨는 김동성 여교사 카톡 내용을 재구성해 만들었다며 여러개의 대화창 이미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용호 씨는 "대화 내용으로 보아 김동성은 이미 A 씨가 유부녀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라면서 "두 사람이 신당동에 있는 고깃집에서 만나 식사를 한 뒤 모텔에서 함께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카톡 내용은 조작이 없고 내가 보면서도 너무 심한 내용은 수위를 조절해 뺐다"라고 말했다. 또 "공개하는 대화는 첨가한 것이 없으며 모두 사실이다. 너무 심한 성적 대화나 음란한 부분은 빼고 순화시켰다"라고 전했다.
A 씨는 2018년 김동성에게 2억 5천만 원에 달하는 외제차 '애스턴 마틴'과 1천만 원에 가까운 손목시계 '롤렉스' 등 약 5억 5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건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다 같은 해 11월 심부름센터 직원에게 6500만 원을 건네며 자신의 친모를 없애달라고 청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평소 A씨 외도를 의심하던 남편이 A 씨 이메일을 몰래 열어보다가 청탁 정황을 발견했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지난 2019년 5월 항소심 공판에서 "김동성을 향한 사랑에 빠져 있었고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했다"라면서 "사랑을 방해하는 방해물을 없애야겠다고 비정상적으로 생각한 것 같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변호인도 "정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어머니 사망 후 2~3일 만에 상속을 마치고 상속금으로 아파트 임대차 잔금을 지불할 생각은 하지 못할 것이다"라면서 "A 씨가 내연남(김동성)에게 빠져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이후 김동성은 A 씨로부터 고가의 선물은 받은 건 인정했으나 내연관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A 씨가 준 고가의 선물 등과 관련해서는 "단순한 팬심인 줄 알고 호의로 받았을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의 부부 관계나 여성 편력에 관한 말들은 조금씩 있어왔고 불륜 논란에 휩싸인 스포츠 스타가 국내에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김동성의 경우 불륜 상대로 지목된 여성들은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의 주범 측 관계자 중 하나이거나, 친어머니를 죽이려고 한 패륜아등 반인륜적이고 부도덕한 범죄자이었다. 그 당시 사회의 파장은 엄청났었다.
<김동성 장시호 불륜 사건>
장시호는 2015년에 김동성과 사귀었다고 하면서 이 말을 일부 인정하고, 심지어 이혼도 안 한 상태에서 집을 나와 최순실의 집에서 둘이 같이 살았다고 합니다. 3월 31일, 김동성은 '결혼 전인 1999년경 1년 정도 교제하다 결별했으며, 아내도 두 사람이 과거에 사귀었던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반박했으나, 훗날 상간녀 소송에서 장시호가 패소하면서 모든 게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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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애인 인민정 인연 열애
숱한 논란의 주인공이었던 김동성과 교제를 시작하며 걱정하던 주변인들과의 연락까지 끊었다는 김동성 애인 인민정
김동성 여자친구 인민정 역시 8년 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들은 김동성과 교제할 당시 "이용당할 거다. 데리고 노는 거다"라며 수차례 반복했지만 인민정은 "너희는 뉴스 속 김동성을 보지만 나는 인간 김동성을 보고 있다"라며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동성이 어려웠을 때 만나 불쌍하고 속상했지만 자신이 욕 먹는 것은 두렵지 않다며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김동성은 "내가 늪에 빠졌을 때 내 손을 잡아주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생각해봤다"라며 "늪에 빠져 손가락만 보였는데 그 손가락을 잡아 끄집어내 준 사람이다"라며 사랑과 고마움을 전했다.
김동성과 재혼을 준비 중인 여자친구 인민정의 나이는 40세다. 김동성과는 2살 차이. 직업은 온라인에서 과일을 판매한다.
선수 시절에는 국민영웅이었지만 지금은 본인이 지칭한 대로 국민역적 수준의 불륜남이다.